“최장 10일, 다 해외로 갈 줄 알았는데”…추석 ‘황금연휴’ 계획 묻자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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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해외여행 적기로 꼽힌다.
연차 하루를 소진하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만큼 해외 여행객이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짧은 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반면, '명절 연휴에 여행을 간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예산을 쓸 것'이라는 응답도 60%로 가까운 거리라도 알차게 즐기려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4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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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해외여행 적기로 꼽힌다. 연차 하루를 소진하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만큼 해외 여행객이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짧은 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연휴 내내 여행하기보다는 ‘복귀 전 충분히 쉰다’는 답변이 65%를 차지했다. 반면, ‘명절 연휴에 여행을 간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예산을 쓸 것’이라는 응답도 60%로 가까운 거리라도 알차게 즐기려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는 이같은 여행 트렌드를 ‘SOON’으로 요약했다. 단거리 여행 선호(Short-haul), 선택적 여행 기간(Optional), 긍정적 예산 사용(Optimistic), 명절 여행의 일상화(New Normal)다. 즉, 멀리 오래 가지 말고, 가면 제대로 쓰고, 집에서 쉬자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43.1%)이었다. 이어 베트남(13.2%), 중국(9.6%), 태국(7.5%), 대만(6.2%) 등 근거리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도시별로는 일본 후쿠오카(20.2%)가 가장 높은 검색 비율을 기록했으며, 일본 오사카(18.3%), 일본 도쿄(15.4%), 태국 방콕(8.9%), 대만 타이베이(8%) 순으로 나타났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내수 진작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 지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설 연휴와 연계돼 6일간의 장기 연휴를 만들었으나, 기대한 내수진작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이 기간 해외여행객은 297만 명으로 전월 대비 9.5%, 전년 동월 대비 7.3%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내 관광소비 지출은 오히려 전월 대비 7.4%, 전년 동월 대비 1.8% 줄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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