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억 '오일머니' 건 사우디 EWC…태극전사 4팀, PUBG '왕좌'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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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e스포츠 역사상 최고 상금이 걸린 'e스포츠 월드컵(EWC) 2025'의 막을 올린다.
12일 크래프톤은 12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원화 약 27억 원)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종목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EWC 2025는 총상금 규모만 7,000만 달러(원화 약 969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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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T1 등 韓 4대 강호 총출동, 세계 최강 24팀과 '숙명의 대결'

(MHN 나웅석 인턴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e스포츠 역사상 최고 상금이 걸린 'e스포츠 월드컵(EWC) 2025'의 막을 올린다.
12일 크래프톤은 12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원화 약 27억 원)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종목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젠지, T1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개 팀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정상급 24개 팀과 우승 상금은 물론 연말 최강자전 직행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역대 최고 상금"...사우디발 '쩐의 전쟁' 막 올랐다

이번 대회의 판은 역대급이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EWC 2025는 총상금 규모만 7,000만 달러(원화 약 969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배틀그라운드는 EWC의 24개 정식 종목 중 하나로 채택되었으며, 배틀그라운드 종목에만 총 2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우승팀은 65만 달러(원화 약 9억 원)라는 막대한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리야드로 쏠리는 이유다.
한국 PUBG 4대장, 사우디 정복 나선다

'배틀그라운드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대한민국 최강 4팀이 사우디 정복에 나선다. '디엔 프릭스(DN FREECS)'는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팀 자격으로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치열한 한국 지역 리그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T1', '젠지(Gen.G)', 'FN 포천(FN Pocheon)'이 합류해 최강의 '태극 군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글로벌 랭킹 상위 8개 팀, 그리고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총 24개 팀과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우승 상금보다 중요한 'PGC 포인트'

이번 대회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막대한 상금 때문만이 아니다.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최고 권위의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 최종 순위 상위 16개 팀에게는 PGC 진출에 필요한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포인트가 차등 부여된다. 1년 동안 누적된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은 지역 리그 성적과 관계없이 PGC에 직행하는 막강한 혜택을 받는다. 선수들에게는 우승 상금만큼이나 PGC 직행 티켓의 향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EWC 2025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에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치지직 채널에서 단독으로 한국어 중계된다.
사진=크래프톤, PUBG ESPORT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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