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화재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소방안전브리핑]

김국 PD 2025. 8.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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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언론홍보팀) 정경식 조정관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진행 : 이도형 앵커

■ 인터뷰 : 인천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언론홍보팀) 정경식 조정관

[인천소방안전브리핑 ▶ 방송다시듣기]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이도형 : 경인방송FM 90.7MHz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 <인천소방 안전브리핑>시간인데요. 인천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언론홍보팀) 정경식 조정관과 함께 합니다.  올 여름 날씨가 더워 에어컨 없이 살수 없는데요. 전기화재 여름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고요.

 ◇ 정경식 : 여름철은 냉방기기 등 전기제품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습도가 높아 누전 등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데요. 최근 5년간 6월과 9월 사이 전기화재 발생비율을 살펴보면, 약 1만8천8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전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의 약 38%가 이 기간에 집중된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도형 : 지난 6월 24일과 7월 2일 부산 아파트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어린이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 정경식 : 두 화재 모두 아파트 세대 내에서 발생했고, 과부하 등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4명이 숨진 사고 원인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바대로 화재 당시, 보호자가 없이 아이들만 집에 있다가 발생했고, 미처 초동대처나 자력 대피 능력이 부족한 아동이라는 점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고요. 또한, 이번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에서 발생했다는 점이 부각 되기도 했습니다.

◆ 이도형 : 아이들이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는데요. 멀티탭과 같은 배선 기구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나요?

◇ 정경식 : 지난 7월 14일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도 멀티콘센트에서 불이 난 바 있는데요. 앞선 화재와 마찬가지로 멀티콘센트 과부하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소방청 화재 통계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4만9천762건이 발생해 233명이 숨지는 등 약 2천5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생활 전기기기, 전기 공급을 위한 배선 기구 중 전기플러그, 콘센트, 멀티탭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3천720건으로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도형 : 멀티탭 화재 주요 원인 알려주시죠.

◇ 정경식 : 흔히들 멀티탭에 여러 전기제품을 연결해 문어발식으로 사용하거나 높은 전력을 소비하는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게 되면 과열이 발생하게 되어 화재 위험이 증가하게 되고요.

오래된 멀티탭의 경우 내부 손상으로 인한 합선 위험이나 전기 배선이 꼬이거나 눌려서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이도형 : 멀티탭,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 아니겠습니까?

◇ 정경식 : 멀티탭을 사용하지 않는 가정은 거의 없을 텐데요. 실제 멀티탭 과부하에 따른 실증 실험을 한 결과에 따르면, 에어컨 1대를 연결하고 19분이 지난 시점에서 온도를 측정한 결과 70도까지 과열되는 것을 확인했고, 2대를 연결했을 때는 약 20분이 지난 시점에 100도의 고온이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확인됐습니다.

높은 전력을 소비하는 전기제품의 경우에는 멀티탭보다는 세대 내 벽면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고요.

무엇보다 멀티탭을 사용하실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고용량의 과부하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해 주셔서 집안 멀티탭 정격 용량 확인과 멀티탭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주는 등 주기적인 관리를 생활화해 주신다면 화재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도형 : 화재만 발생하면 스프링클러, 스프링클러 하는데, 인천 지역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 설치되어 있지 않는 곳이 많이 있나요?

◇ 정경식 : 인천에는 1천559개 단지 아파트가 있고 이 중에 1천70개 아파트 단지 약 68.6%로 과반수 이상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 번 전해드린 바대로,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면 화재는 대부분 사그라들 정도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중요한 설비임엔 틀림없습니다만 기존 아파트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요. 다만 주택에 필요한 기초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나 소화기는 꼭 비치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 이도형 : 이번 부산 아파트 화재로 긴급 화재 안전대책도 추진하고 있다고요.

◇ 정경식 : 인천의 경우 사용승인이 20년 경과한 아파트에 대하여 긴급 화재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요.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이 있는 세대에는단독경보형감지기와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관리사무소를 통한 멀티탭 안전 사용 안내문과 아파트 방송설비를 활용한 아파트 피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고요.지금은 방학이 한창이지만 지난달 14일부터 인천 관내 199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나 플랫폼을 통해 전기화재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를실시하고 있으니, 자녀가 있으신 시청자분들도 아이들 안전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도형 : 최근에도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요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화재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요.

◇ 정경식 : 7월 들어서면서 인천에서도 관련 화재가 여러 건 발생했고요. 화재 발생 장소 대부분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발생해 자칫 인명피해를 키울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화재는 최근 5년간 596건 화재가 발생해 약 8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화재 발생 위치를 살펴보면 충전 중의 경우에는 세대 현관에 대부분 발생했고 보관하는 경우 계단이나 복도에 두고 생활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피난에 장애를 줄 수밖에 없어 기본적인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가 절실한 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도형 : 전동킥보드 화재 여름철에 왜 많이 발생하고 화재 주요 원인은 뭔가요?

◇ 정경식 : 다른 계절에 비해 이용이 늘어나는 6월과 8월 사이인 여름철에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니 대부분은 과충전으로 발생하나 충격으로 인한 손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고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의 환경에서의 부주의가 화재 원인으로 꼽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도형 :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 사항 다시 한번 알려 주시죠.

◇ 정경식 : 전동킥보드 화재 대부분은 배터리 과충전이 원인인 만큼 먼저 배터리나 충전기는 반드시 국가통합인증인 KC 인증을 받은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 화재로부터 안전합니다.  또한 충전이 완료되면 전원 코드를 뽑아 놓거나 배터리 완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과충전 방지 회로가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사용 중 배터리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거나 외형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있거나 과도한 열이 발생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하겠습니다.

전동킥보드 출력 상승을 위해 임의로 배터리를 개조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폭발이나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절대 삼가야 하고요.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를 위해 세대 출입구나 비상구에서 충전하는 것은 더 큰 참사를 불러올 수 있으니 절대 피해야 하겠습니다. 실내보다는 실외의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무엇보다 안전하다고 하겠습니다.

◆ 이도형 : 최근 경기도 광명에 발생한 아파트 화재 이야기 잠시 나눠 보겠습니다. 인명피해가 상당히 컸습니다.

◇ 정경식 : 지난 2015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사고 기억하실 텐데요. 1층이 필로티 구조로 개방된 주차장의 형태이고 2층부터는 아파트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이루어진 건물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화재도,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과 반자 사이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층에 주차되어 있던 25대 차량으로 옮겨, 붙으면서 아궁이에 불은 붙여 놓은 것과 같은 양상으로 급속히 건물 외벽을 타고 화재가 번져 인명피해를 키웠습니다. 사망 4, 중경상자 61명을 포함 총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이도형 :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저도 기억하는데 이후 달라진 건 없습니다.

◇ 정경식 : 당시 의정부 화재 건물은 건물 외장재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외벽 단열재로 스티로폼이 사용되어 삽시간에 상부로 번져 더욱 피해가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필로티 주차장과 건물의 주 출입구 방향은 분리해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가지 않는 구조를 갖추도록 변경되었고 소방시설법의 경우에도 6층 이상 건축물은 스프링클러설비를 의무 적용하는 등 법률이 강화되기는 했습니다.

 ◆ 이도형 : 이번 화재 피해가 키운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경식 : 우선 1층 필로티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필로티 상부에 각종 전기 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필로티 천장 단열재나 설비 배관 그리고 차량으로 옮겨붙게 되면 화재의 양상은 심각하게 달라지는데요. 자동차가 탈 때 발생하는 열량은 상상을 초월하게 되고 1대가 아닌 다수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기 때문에 불이 옮겨 붙을 경우 화재 진압에도 상당히 시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또한, 건물 구조상 1층은 외기와 개방되어 있어 바람 방향에 따라 삽시간에 불길이 옮겨붙는 경향이 있고 불꽃과 연기는 부력이 생기면서 외벽과 통로를 타고 상부로 향하게 되기 때문에 건물 내부 머물고 있는 주민들은 1층으로 피난하기가 곤란했을 것으로 판단되고요.

필로티 층과 가까운 위층 세대로는 급속히 화재가 번졌고 계단과 복도에는 연기 들어차면서 대피하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하게 되면서 인명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아파트는 2014년에 사용승인이 된 건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앞서 언급 드린 바와 같이 강화된 건축 관계 법령 등이 적용되지 않아 1층 주 출입구가 필로티와 접해 있어 연기가 계단을 통해 급속도로 번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도형 : 여전히 필로티 구조의 건물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걱정입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죠.

◇ 정경식 : 최근에 모든 공동주택에 스프링클러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물에도 소급하는 소방시설법 법률 개정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명피해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으로는 '무조건 대피가 아닌 살펴서 대피' 꼭 기억해 주셔야 하는데요.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면 세대 출입문과 복도 그리고 계단을 통해 피난층인 1층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당연한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계단과 복도에 연기가 보인다면 무리하게 대피하는 것은 오히려 인명피해를 키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세대 내에 머물며 침착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개 인명피해를 키우는 원인이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복도와 계단이 연기나 열기가 없다면 신속하게 대피하시고 연기와 열기가 있다면 구조를 요청하시고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도형 :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 비 피해 규모가 상당히 컸습니다.

◇ 정경식 : 이번 비는 충남, 전남, 경남, 그리고 경기 일부 지역의 피해가 많았는데요. 경남 산청의 경우는 누적 강수량이 800mm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컸는데요.

이번 극한 호우로 현재까지 27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에서 출동해 인명구조, 배수 지원, 토사와 낙석으로 인한 안전 조치 등 약 9천건 가까운 지원활동이 이뤄졌는데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에도, 누적 강수량이 100에서 200mm 가까이 내리면서 주택 침수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이도형 : 이번 비를 극한 호우라고 표현하던데요. 

◇ 정경식 : 기상청에 따르면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 이상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 이상인 경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번 비로 인한 피해를 본 지역 대부분이 단시간에 많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극한 호우가 단시간에 내리면서 피해가 커졌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호우가 집중된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도형 : 인천의 경우에도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있었나요.

◇ 정경식 : 인천의 경우, 2017년 7월 23일이죠. 시간당 100mm 이상이 1~2시간 사이에 쏟아져 내려면서 미추홀구와 남동구 등 원도심 일대 주택과 상가 등 2천 채 이상 침수가 발생한 적도 있고요.

2022년 8월 8일의 경우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이 내리면서 저지대 주택·상가와 도로가 침수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도 극한 호우가 내리게 되면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피해가 커질 수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비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할 텐데요.호우 특보 발효 시에는 방송이나 재난 문자에 따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주민분들은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셔야 하겠고 하천이나 제방 도로 배수로나 전기 시설물 주변 등 위험지역 출입은 절대 삼가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기본 안전 수칙이니 꼭 지켜 주셔야 하겠습니다.

◆ 이도형 : 지난달 25일 영종도 을왕리에서 수난사고가 있었다고요.

◇ 정경식 : 7월 25일 오후 2시 46분경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선착장에서 고등학생 3명이 물놀이에 나섰다가 친구 1명이 다이빙을 한 후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로 출동했고요. 수중 수색에 나선 지 4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안타깝게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 이도형 : 인근에 해수욕장이 있는데, 학생들이 왜 선착장에서 물놀이에 나섰을까요?

◇ 정경식 : 을왕리 해수욕장은 만조가 되더라도 물이 깊지 않아 통제선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반면, 을왕리 선착장 인근은 물이 들어와 만조가 되면 수심이 상당히 깊어 위험한 곳입니다. 아마도, 수심이 깊은 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선착장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이도형 :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을까요?

◇ 정경식 : 을왕리 선착장은 과거에도 수난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라 인명 피해 발생 지역 위험 표시판이 설치되어 있고, 낚시도 금지된 곳입니다.

선착장 출입구에는 바리케이트도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 선착장 출입을 제한하는 감시원이 배치되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상시 출입을 관리하는 인원을 배치했다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안타까운 사고라 하겠는데요. 앞으로 지자체 차원에서의 출입을 제한하는 조치와 더불어 주변 순찰도 강화하는 등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 이도형 :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 정경식 : 요즘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고, 사망자도 19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은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방학과 하계 휴가를 맞아 물놀이 여행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위험지역 출입은 삼가야 주시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로 즐거운 여행 즐기시길 당부드립니다.

◆ 이도형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조정관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인천소방안전브리핑> 인천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언론홍보팀 정경식 조정관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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