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빌보드 1위 해냈다!…K팝 여성 최초 대기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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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릭스가 해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마침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이번 '골든'의 '핫 100' 정상 등극은 K팝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의 라이벌 그룹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도 '핫 100'에서 8위로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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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OST 역사상 세 번째 1위 성과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헌트릭스가 해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마침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K팝과 애니메이션 OST 모두 새로운 역사를 썼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지난주 2위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마침내 ‘핫 100’ 1위에 등극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의 곡으로는 최초의 ‘핫 100’ 1위다. 3인 이상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그룹이 정상에 오른 것은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부틸리셔스(Bootylicious)’ 이후 24년 만이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곡이다. 실제 가창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의 작곡가 이재와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이 맡았다.
지금까지 빌보드 ‘핫 100’ 정상을 밟은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팀으로 6회, 지민과 정국이 각각 솔로로 한 차례씩 1위에 올랐다. ‘골든’은 K팝에서 아홉 번째로 ‘핫 100’을 정복한 곡이 됐다.
앞서 블랙핑크는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아이스 크림(Ice Cream)’으로 해당 차트에서 13위까지 기록했으며, 멤버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3위까지 상승했으나 정상을 넘지는 못했다.
‘골든’은 ‘핫 100’ 차트에 81위로 데뷔한 뒤 23위, 6위, 4위, 2위 그리고 이번 주 1위까지 자체 최고 순위를 잇따라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더불어 ‘골든’은 ‘핫 100’ 역사상 세 번째 애니메이션 OST 1위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지금까지 정상에 오른 애니메이션 OST는 1993년 디즈니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2022년 디즈니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뿐이다. 또한 ‘골든’은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OST 최초의 1위곡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빌보드는 “‘골든’은 제목에 ‘골드(gold)’나 ‘골든(golden)’을 포함한 곡 중 네 번째로 ‘핫 100’ 정상에 오른 사례”라고 흥미로운 소식도 전했다. 앞서 2005년 카니예 웨스트의 ‘골드 디거(Gold Digger)’, 1975년 아메리카의 ‘시스터 골든 헤어(Sister Golden Hair)’, 1972년 닐 영의 ‘하트 오브 골드(Heart of Gold)’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골든’의 ‘핫 100’ 정상 등극은 K팝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핫 100’은 단순한 팬덤의 규모뿐 아니라 스트리밍, 라디오 청취 등 대중적인 지표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K팝이 팬덤 중심 문화에서 대중적인 문화로 확장됐다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번 집계 기간(8월 1~7일) 동안 ‘골든’은 미국 내 공식 스트리밍 3170만 회(전주 대비 9% 상승), 라디오 청취자 840만 명(71% 상승), 판매량 7000건(35% 상승)을 기록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의 라이벌 그룹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도 ‘핫 100’에서 8위로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빌보드 경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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