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광복절 특사에 “차카게 살겠다…尹 용서 않겠다”
김명일 기자 2025. 8. 12. 09:59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자신이 포함된 것과 관련, “윤두머리(윤석열 전 대통령)는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다.
최 전 의원은 12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분에 넘치는 격려를 받았다”며 “더 성찰하고, 차카게(착하게) 살겠다”고 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단, 윤두머리는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두머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우두머리(수괴)’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입시 비리’ ‘위안부 횡령’ 등으로 유죄가 확정됐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을 대거 특별사면했다. 3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던 전 국민의힘 의원들도 일부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조국 전 대표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준 혐의로 기소돼 작년 12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확정됐다. 그는 이모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달 유죄(벌금 1000만원)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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