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결혼 6년 만에 밝혔다…“성난 등근육 때문에 결혼” (짠한형)
서형우 기자 2025. 8. 12. 09:56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구석 쫄보 강남, 카메라 있다고 아내 앞에서 쎈척하다가 제작진 다 데리고 집에 가게 된 슬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남과 그의 아내이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이 “결혼을 결심한 게 등 근육을 보고였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강남은 “이거 진짜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제가 ‘정글의 법칙’ 고정이라 촬영을 갔는데, 상화 씨가 오프닝 때 저를 스쳐 지나갔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그때 올림픽이 끝난 직후라 등 근육이 엄청났다. 애니메이션 ‘한마 바키’처럼 등에 도깨비 얼굴이 보이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상화 역시 “그 직후여서 근육이 많기는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남은 “그 순간 눈이 마주쳤고, 저도 모르게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솔직히 이상화 씨를 보고 결혼한 게 아니라, 그 등 근육에 계신 분(?)과 결혼을 결심한 거다. 그만큼 뒷모습이 강렬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10월 12일 결혼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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