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심사 위해 서울중앙지법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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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321호 법정은 지난달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던 장소다.
김 여사가 구속되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수감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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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26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6일 소환조사 때) 말했던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무엇인가" "명품 선물에 대해 사실대로 진술한 것이 맞나" "김건희 엑셀 파일 본 적 있느냐" "명품 시계 왜 사달라고 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법원 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 첫 소환조사 다음 날인 7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씨 사건)·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 사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당초 319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가 321호 법정으로 변경됐다. 321호 법정은 지난달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던 장소다.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구속되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수감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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