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게임기에 팔 ‘꽉!’…20대女, 기계에 1시간 갇혀

최강주 기자 2025. 8.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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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대 여성이 유아용 아케이드 게임을 하던 중 기계에 팔이 끼여 1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어린이용 게임기 '스노우데이'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앉아 게임을 즐기던 중, 팔이 투명 튜브형 캡슐 내 점수 구멍에 깊숙이 끼어 움직이지 못했다.

매장 관계자는 "정상적인 사용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면 안전하다"며 "이번 사고는 성인이 어린이용 게임을 비정상적으로 이용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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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20대 여성이 어린이용 게임기 ‘스노우데이’ 안에 팔이 끼어 1시간 갇혔다. 소방대의 구조 작업으로 무사히 구출됐으며, 매장은 정상 사용 시 안전을 강조했다. ⓒ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대 여성이 유아용 아케이드 게임을 하던 중 기계에 팔이 끼여 1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건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형 피자 체인점 ‘처키치즈(Chuck E. Cheese)’ 매장에서 일어났다.

■ 팔이 ‘꽉’ 끼였다! 소방대 1시간 구조 작업

A 씨는 어린이용 게임기 ‘스노우데이’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앉아 게임을 즐기던 중, 팔이 투명 튜브형 캡슐 내 점수 구멍에 깊숙이 끼어 움직이지 못했다.

‘스노우데이’는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게임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부드러운 눈 모양 공을 구멍에 넣어 득점하는 방식이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캡슐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성인이 들어가려면 무릎을 꿇어야 할 정도로 공간이 협소하다.

■ 구출 작업만 1시간…매장 측 “정상 사용 시 안전해”

캘리포니아에서 20대 여성이 어린이용 게임기 ‘스노우데이’ 안에 팔이 끼어 1시간 갇혔다. 소방대의 구조 작업으로 무사히 구출됐으며, 매장은 정상 사용 시 안전을 강조했다. ⓒ 뉴시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버뱅크 소방대는 약 1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는 어린이와 다른 손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사히 A 씨의 팔을 빼냈다. 다행히 외상은 없었다.

매장 관계자는 “정상적인 사용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면 안전하다”며 “이번 사고는 성인이 어린이용 게임을 비정상적으로 이용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A 씨의 팔이 끼어 있던 구멍은 원래 손과 팔이 들어가는 구멍이 아닌 다른 구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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