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붙어 좋아했는데 '원룸 월세 58만 원'…가장 비싼 곳은?

채나연 2025. 8. 1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주요 대학 인근 평균 월세가 58만 1000원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학가 중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 대학 인근 평균 월세는 58만 1000원, 평균 관리비는 7만 5000원이었다.

올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는 하락했으나 평균 관리비는 상승해 실질적인 주거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평균 월세 4.5% 감소
다만 관리비 3.3% 올라 부담 그대로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서울 주요 대학 인근 평균 월세가 58만 1000원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학가 중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한 코리빙하우스 앞에 설치된 안내판. (사진=연합뉴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대학교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의 7월 기준 원룸(보증금 1000만 원·전용면적 33제곱미터 이하)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이화여대 인근이 월세 70만 9000원, 관려비 10만 1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희대 63만 4000원 △서강대 61만 7000원 △연세대 61만 4000원 △고려대 59만 9000원 △한국외대 58만 2000원 순이었다.

서울 주요 대학 인근 평균 월세는 58만 1000원, 평균 관리비는 7만 5000원이었다. 월세는 전년 동기(60만 8000원)보다 4.5% 내렸고, 관리비는 3.3% 상승했다.

가장 큰 월세 하락 폭을 보인 곳은 서울대 인근으로 작년 50만 원에서 올해 42만 3000원으로 15.4% 내렸다.

이어 중앙대 인근이 55만 원에서 47만 7000원으로 13.3%, 한국외대 인근이 65만 원에서 58만 2000원으로 10.5% 줄었고 성균관대 인근은 57만 6000원(-5.6%), 이화여대 인근은 70만 9000원(-4.2%), 서강대 인근은 61만 7000원(-3.6%), 연세대 인근은 61만 4000원(-2.5%)으로 각각 감소했다.

반면 1년 새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한양대 인근(57만 5000원)이었다. 전년 동기(55만 원)와 비교해 4.5% 상승했다.

평균 관리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고려대 인근(8만 3000원)이다. 지난해 7월 7만 원과 비교해 18.6% 올랐다.

올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는 하락했으나 평균 관리비는 상승해 실질적인 주거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채나연 (cha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