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하차하겠다” 선언 왜?.."'맛녀석', 나 때문에 피해 받을까"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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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진 하차를 고민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민경이 유민상, 신기루를 초대해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김민경은 "음식 프로그램을 저렇게 먹으면 자격이 있냐는 댓글이 많았다.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아 PD, 작가에게 하차하겠다고 했다. 인기가 오르는데 나 때문에 피해 주는 건 싫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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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로비’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오는 4월 2일 개봉.개그우먼 김민경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31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94540026bbgd.jpg)
[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진 하차를 고민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민경이 유민상, 신기루를 초대해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 출연하며 ‘민경 장군’으로 사랑받았던 김민경은, 초반엔 먹방 프로그램 출연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곱창, 닭발, 선지, 내장탕은 아예 안 먹었다. 추어탕도 어머니가 가게를 하셔서 냄새에 질려 못 먹었다”며 “방송이니 못 먹는 것도 억지로 먹었는데, 표정에서 거짓말이 안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 때문에 악플도 쏟아졌다. 김민경은 “음식 프로그램을 저렇게 먹으면 자격이 있냐는 댓글이 많았다.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아 PD, 작가에게 하차하겠다고 했다. 인기가 오르는데 나 때문에 피해 주는 건 싫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료 김준현의 한마디가 마음을 바꿨다. “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왜 미워하는 사람들 말만 듣냐”는 말에, 김민경은 “맞다 싶었다. 날 응원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냐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고 깔끔하게 먹을까 고민하다 보니 ‘장군’이 되어 있더라”고 웃었다.
현재는 어머니의 추어탕도 맛있게 먹는다는 김민경은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며 미소 지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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