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와 이혼, 충격적이었다"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6)이 브래드 피트(62)와의 이혼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는 2005년 브래드 피트와 결별 직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 기사를 회상하며 ”그저 그 인터뷰를 했던 경험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꽤 충격적인 일이었다. 그리고 당시 나는 굉장히 취약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헤어진 이후 2006년 빈스 본과 함께 ‘브레이크 업’을 촬영하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그 상황에서 바로 영화를 찍게 된 건 나름 치유의 과정이었다. 제작진이 출연 제안을 할 때 조금 걱정했더라. ‘혹시 이게 무례한 건 아닐까? 부적절한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좋은 기회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적으로도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알았다. 그리고 대본과 캐릭터에도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피트와 애니스턴은 1994년 매니저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1998년부터 비밀리에 교제하다 2000년 7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5년 결국 결별했고, 이후 각자 다른 사람과 재혼했다. 피트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춘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고, 애니스턴은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했다. 현재 피트는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데 라몬과, 애니스턴은 최면치료사 짐 커티스와 각각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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