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미혼' 송승헌, 잘 생겼는데 전 여친과 헤어진 이유 "친구 모임이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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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과거 연인과의 이별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여자친구와의 갈등 원인을 '친구 모임'에서 찾았다.
송승헌은 "학창 시절 친구들을 만나면 배우가 아닌 그냥 친구로 대해줘서 편하다.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늘 친구들과 같이 보길 원했다"며 "하지만 여자친구는 '왜 나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느냐'며 서운해했다. 그런 감정이 쌓여 있었고, 결국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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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인은 '친구들과의 잦은 동석'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재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송승헌은 유재석, 엄정화와 함께 연애 스타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연애 습관을 털어놨다.
유재석이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하느냐'고 묻자, 송승헌은 "저는 회피형"이라며 "여자친구와 다투고도 다음날 만나면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마음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왜 저러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여자친구와의 갈등 원인을 '친구 모임'에서 찾았다. 송승헌은 "학창 시절 친구들을 만나면 배우가 아닌 그냥 친구로 대해줘서 편하다.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늘 친구들과 같이 보길 원했다"며 "하지만 여자친구는 '왜 나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느냐'며 서운해했다. 그런 감정이 쌓여 있었고, 결국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 여자친구를 자주 부르면, 여자친구도 즐긴다고 착각하기 쉽다"며 "편할 수 있지만 배려가 부족한 행동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친구 모임과 연인을 계속 함께하는 건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재석은 "만약 여자친구가 늘 자기 친구들과 함께 만나자고 하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고, 송승헌은 "나도 싫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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