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최애 곡 '봄날' 소프라노가 부르자…"이걸로 세계평화 가능할 것 같음" [스프]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2025. 8.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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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최애 곡'이라는 BTS의 명곡 '봄날'을 소프라노 이해원이 부른 영상을 보신 적이 있나요? '보고 싶다'라는 첫 구절부터 이해원의 맑은 목소리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쌉니다.

소프라노 이해원의 '봄날' 커버 영상 뒷이야기와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 이야기를 즐겨 보세요.

소프라노 이해원 : 그 회사에 계시던 분이 편곡을 해서 음원을 보내주셨고, 그걸 듣고 연습해서 두 테이크 정도 찍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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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라듣는 뉴스룸] 소프라노 이해원
사진 : 아카 뮤직 유튜브 채널
'아미 최애 곡'이라는 BTS의 명곡 '봄날'을 소프라노 이해원이 부른 영상을 보신 적이 있나요? '보고 싶다'라는 첫 구절부터 이해원의 맑은 목소리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쌉니다. 그런데 이 영상은 하마터면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소프라노 이해원의 '봄날' 커버 영상 뒷이야기와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 이야기를 즐겨 보세요.


김수현 기자 : 제가 이해원 씨 처음 알았을 때 BTS '봄날'을 부르셨어요. 너무 인상적이라서 기사에도 썼었거든요. 댓글 보면 '이걸로 거의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것 같다'고, 그런 댓글이 있어요.

이병희 아나운서 : 원곡도 좋지만 이렇게 하니까 분위기가 완전 다르면서 뭔가 소름이...

소프라노 이해원 : 감사합니다. 저 '봄날'이 세상에 안 나올 뻔했거든요. 처음에 영상을 찍고 나서 의견이 분분한 거예요. 같이 찍었던 사람들이 '이거 좀 별로인 것 같다' 왜냐하면 원곡이 너무 유명하고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까 '이거 아닌 것 같은데' 반, '원곡의 분위기와 다르게 몽글몽글하고 좋은데' 반. 그래서 어떻게 될까 하고 올렸는데, 워낙 BTS 팬도 많고 하니까 팬들이 들어주신 게 아닐까.

이병희 아나운서 : 이걸 불러야겠다고 아이디어를 직접 내셨나요?
골룸

소프라노 이해원 : 아니요. 이 곡을 잘 몰랐었는데 '이거 해보면 어떨까'라고 같이 콘텐츠를 만들던 분이 제안해 주셔서. 저는 도전에 소극적인 편은 아니거든요. 하자고 하니까 '재밌겠다' 그래서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죠.

김수현 기자 : 그때 그 기획하신 분이, 클래식 연주자들이 BTS 커버를 하는 걸로 기획했던 거예요. 그래서 부천필의 첼로 하시는 분도 하시고, 시리즈처럼 나왔었어요. 제가 발견하고 ''봄날'을 이렇게 부르셨네' 되게 인상적이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원곡도 그런데.

그러면 '봄날' 원곡을 먼저 들어보셨어요?

소프라노 이해원 : 그렇죠. 근데 너무 다른 곡. 그래서 '이 느낌으로 부르면 안 되겠다' 왜냐하면 MR 딱 들었을 때 어울리는 분위기가 아닐 것 같아서, 별생각 없이 그냥 가사를 생각하면서 불렀던 것 같아요. 힘을 좀 빼고. 그렇게 했더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다.

김수현 기자 : 그러면 편곡을 누가 하셨어요?

소프라노 이해원 : 그 회사에 계시던 분이 편곡을 해서 음원을 보내주셨고, 그걸 듣고 연습해서 두 테이크 정도 찍은 것 같아요.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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