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해달라"...김해·밀양시민 66만명 정부에 예타 통과 '한목소리'

임승제 2025. 8.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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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에 사활을 걸었다.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장은 지난 11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김해·밀양시는 국가기관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물꼬를 트게 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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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 균형발전 핵심축, 고속도로 신설 반드시 추진돼야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남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에 사활을 걸었다.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장은 지난 11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김해·밀양시는 국가기관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물꼬를 트게 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동 결의문에는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도시 간 접근성 향상 △국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근거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기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 김해시와 밀양시가 지난 11일 오후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문에 서명한 뒤 파이팅 하고 있다.(왼쪽부터 허홍 밀양시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 순). [사진=경남 김해시]

김해시는 부산·경남의 관문도시로 항만, 철도, 공항 등 국가 기반 시설이 밀집된 유라시아 물류 플랫폼의 새로운 중심축이다. 또 밀양시는 남부권 교통 허브이자 나노융합 국가산단, 스마트팜 등이 집적된 미래산업의 핵심 성장축이다.

김해·밀양시는 결의문 채택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에 결의문 제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강화 △대외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사업 추진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 차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고속도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사람과 산업, 지역의 미래를 연결하는 생명선"이라며 "경남 동부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총연장 18.8km 규모로 김해 진례IC와 남밀양IC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흐름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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