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소재과학, HBM 패키징 소재 생산설비 구축…70억 CB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울소재과학(091440)은 세종 전의산업단지 내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주요 소재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울소재과학 관계자는 "단순 발주·시공을 넘어 시공사가 사업주체의 미래 가치를 확신하고 투자에 참여한 상생형 윈윈 모델"이라며 "세종공장을 고성능·고부가가치 첨단소재의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육성해 HBM 패키징 소재, 데이터센터용 첨단 방열필름 소재, 반도체 포토공정 소재 등 3대 전략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울소재과학(091440)은 세종 전의산업단지 내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주요 소재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세종공장의 연내 사용승인을 목표로 공사업체와 계약을 완료했다.

제일E&S는 1969년 설립된 반도체 설비 전문기업으로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50여년간 SK머트리얼즈, 삼성SDI, 동진쎄미켐 등과 주요 반도체 소재·재료 생산설비를 구축해온 업계 최고 수준의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제일E&S는 한울소재과학의 잠재적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세종공장은 부지 5470평, 연면적 3436평 규모로, 당초 반도체 패터닝 소재 생산을 위해 설계했다. 그러나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HBM 수요에 대응해 패키징 핵심 소재 생산 공정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 공정에서 생산할 HBM 패키징 핵심 소재는 물리적·화학적·전기적 특성이 까다롭고 열적 안정성이 중요한 품목이다. 현재까지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아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장의 시공사 및 설비업체들은 △연내 공장 사용승인 미완 시 막대한 손해배상 △정상 가동 전까지 추가 대금 지급 없음 등의 계약에 동의했다. 이러한 조건 합의로 연내 시설 완공과 공장 가동에 대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시공 참여가 아닌 현장 시공·설비 기업들이 한울소재과학의 반도체 전·후공정 소재 사업 가치를 확신했기에 성사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울소재과학 관계자는 “단순 발주·시공을 넘어 시공사가 사업주체의 미래 가치를 확신하고 투자에 참여한 상생형 윈윈 모델”이라며 “세종공장을 고성능·고부가가치 첨단소재의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육성해 HBM 패키징 소재, 데이터센터용 첨단 방열필름 소재, 반도체 포토공정 소재 등 3대 전략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 음식 '1만원 쿠폰' 15% 소진...인기없는 공공배달앱
- 1억원 임금 떼여도 속수무책…건설현장 그늘 '십장'
- “알몸 다 보여, 수치스러워” 경주 호텔 女사우나, 노출 논란
- 엔비디아 ‘15% 매출세’에 하락…인플레 경계한 뉴욕증시[월스트리트in]
- 정청래 "李 대통령 특별사면 존중…조국·최강욱 고생 많았다"
- “최고 130년형”…권도형, 테라사태 사기혐의 유죄 인정할듯
- ‘사면’ 윤미향 “고맙습니다”…이용수 할머니 딸은 “아직 말 못해”
- ‘저속노화’ 정희원, ‘유퀴즈’ 저격…“물 2리터씩 마시면 사망?”
- 윤이나가 타이틀 방어 놓치고도 웃은 이유 "퍼트 불안 무슨 문제인지 확신"
- 고지원 “언니는 내 롤모델…한국 대표하는 자매 골퍼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