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심사 앞둔 김건희...이 시각 서초동 자택

임성재 2025. 8. 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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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전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습니다.

김 여사의 출석을 앞두고 사저 분위기는 어떤지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앞입니다.

[앵커]

자택 앞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른 새벽 시간 아크로비스타 앞은 적막감만 감돕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 지지자가 걸어 놓은 거로 추정되는 태극기와 팻말 정도만 눈에 띌 뿐입니다.

다만, 구속영장 실질심사 시간이 가까워지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만큼 경찰도 본격적인 현장 통제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자신의 구속 심사 시간에 맞춰 사저를 나설 거로 예상됩니다.

심사는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데요.

법원은 이곳 아크로비스타와 도로 하나 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때문에, 김 여사나 김 여사가 탄 차량은 심사 시작 시각에 임박해 모습을 드러낼 거란 예상입니다.

피의자 심문 전 별도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입니다.

지난 6일 첫 특검 조사에 앞서선 국민 여러분께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짤막한 말을 남겼는데요.

이번에도 입장을 밝힌다면, 자택 앞보다는, 법원 건물 앞이 발언 장소가 될 거로 전망됩니다.

차량에 탑승한 채 사저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와 법원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차량에서 내려 심사 장소가 있는 건물로 진입할 때 취재진 질문에 답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 여사의 구속 여부는 심사와 대기 시간, 법원의 판단까지 고려하면 이르면 밤늦게 결정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박진우 기자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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