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최고가 눈앞… 다시 돌아온 가상자산 ‘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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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3년8개월 만에 4300달러(약 598만원)를 돌파하며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투자까지 활발해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도 원화 기준 최고가인 1억67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불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원화 가격으로는 600만원대에 가까워지면서 이더리움은 전날 한때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596만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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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4개월 만에 4300달러 돌파
상장사들 전략적 비축… 보유량 급증
“2주 안에 신고가 경신할 가능성” 전망
비트코인 1억6700만원 돌파 ‘신고가’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3년8개월 만에 4300달러(약 598만원)를 돌파하며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움직임과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 확대가 맞물리며 이더리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투자까지 활발해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도 원화 기준 최고가인 1억67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불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최근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화한 ‘지니어스법’을 시행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스테이블코인의 상당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되고 거래되기 때문에, 지니어스법의 수혜주로 이더리움을 전략 매수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니어스법이 상원을 통과한 지난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상장사들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크게 증가했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6월12일 기준 미국 상장사들이 보유한 이더리움은 4만8000여개에 그쳤지만, 7월25일에는 86만2000여개로 급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하버드대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하버드대는 현재 1억2000만달러(약 1664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하버드대의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가상자산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도 강해지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이날 70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9·탐욕)보다 오른 수치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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