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은 여전히 돈나룸마를 원하는데…맨유와 PSG 협상도, 선수와 PSG 대화도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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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이탈리아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재계약 협상이 잘 풀리지 않는 가운데 이적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맨유는 지난 시즌 PSG 골문을 지키며 12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프랑스 리그앙과 프랑스컵,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크게 공헌한 돈나룸마의 영입에 적극적이다.
'텔레그래프'와 '더선'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돈나룸마의 영입을 위해 PSG와 대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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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될 돈나룸마는 연봉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선수는 최소 1200만 유로(약 193억 원)를 원하는 반면 PSG는 종전 연봉 1000만 유로(약 161억 원)에 보너스 옵션을 보다 다양화하는 방안을 선호한다.
지난달 미국에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전후로 몇 차례 대화가 오갔으나 뚜렷하게 진전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자연스레 ‘이적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다. 2023년 인터 밀란(이탈리아)에서 4720만 파운드(약 876억 원)에 영입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기대이하의 모습이라서다. 역대 최악의 수모를 겪은 2024~2025시즌 오나나의 방어율은 67.2%에 그쳤다. EPL 통틀어 11위다. 실점도 많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빅매치에서 실수가 유독 잦았다.
게다가 오나나는 부상까지 당해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맨유는 지난 시즌 PSG 골문을 지키며 12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프랑스 리그앙과 프랑스컵,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크게 공헌한 돈나룸마의 영입에 적극적이다.
돈나룸마도 일단 PSG를 떠나는 것에 긍정적이다. 마침 소속팀이 릴에서 루카스 슈발리에를 데려온 뒤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와 벤야민 세스코, 브라이언 음뵈모 등을 데려와 만족스러운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으나 올 여름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골키퍼를 보강하려 한다.
6월을 기점으로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의 아르헨티나 베테랑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와 깊이 연결됐던 맨유이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은 보다 젊고 큰 무대 경험이 많은 돈나룸마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텔레그래프’와 ‘더선’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돈나룸마의 영입을 위해 PSG와 대화를 시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PSG가 매긴 가격은 2600만 파운드(약 486억 원)인데, 어쩌면 이적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무엇보다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금전적 보상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맨유도 돈나룸마가 원하는 연봉을 전부 채워주기는 어렵다. 안 그래도 부족한 살림살이에 이적시장에서 이미 큰 돈을 들인 상태라 재정적 부담이 크다. 오히려 PSG보다 덜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지금으로선 크다. 게다가 선수단 교통정리를 위해 오나나를 매각해야 하는데 실수가 잦은 이미지가 강한 선수를 선뜻 사겠다고 움직이는 팀도 보이지 않는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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