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골프용품 필요"…포항서 수백만 원대 공무원 사칭 사기
유영규 기자 2025. 8. 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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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골프용품업체에 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소속 직원의 이름을 도용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사칭범은 업주 A 씨에게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골프채와 골프공을 긴급히 사야 한다"며 물품을 주문했습니다.
사칭범은 범행 과정에서 발신번호를 조작하고 가짜 명함을 사용했으며 공문서를 모방한 물품구매확약서까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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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경북 포항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골프용품업체에 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소속 직원의 이름을 도용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사칭범은 업주 A 씨에게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골프채와 골프공을 긴급히 사야 한다"며 물품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사칭범은 A 씨로부터 물품을 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A 씨는 수백만 원의 피해를 봤습니다.
사칭범은 범행 과정에서 발신번호를 조작하고 가짜 명함을 사용했으며 공문서를 모방한 물품구매확약서까지 보냈습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이 제품을 살 때는 반드시 공식 입찰이나 계약 절차를 거치는 만큼 전화나 문자로 주문을 요청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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