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메로 대체자’ 더빈터르, 토트넘 아닌 밀란 택했다...이적료는 320억, “장기 계약 체결 예정”

송청용 2025. 8. 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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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코니 더빈터르가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본인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더빈터르가 밀란으로 이적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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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HERE WE GO!”. 코니 더빈터르가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본인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더빈터르가 밀란으로 이적한다”라고 보도했다.


밀란이 제노아 CFC는 물론 더빈터르와도 구두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20억 원) 수준이며, 구단 간 세부 사항 조율 후 다음 주 초 밀라노에서 메디컬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빈터르는 밀란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빈터르는 벨기에 국적의 2002년생 젊은 수비수로, 센터백은 물론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클리어링과 빌드업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주력이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2021-22시즌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다만 두터운 뎁스로 인해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결국 엠폴리를 거쳐 2023-24시즌 제노아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31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제노아가 800만 유로(약 130억 원)를 지불하면서 그를 완전 영입했다. 팀의 전폭적인 믿음 아래 더빈터르는 지난 시즌 26경기 3골을 기록하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아울러 2024년부터 벨기에 국가대표로 꾸준히 소집되고 있다.


이 같은 활약에 한때 토트넘 홋스퍼가 더빈터르를 주시했다. 실제로 영국 ‘토크 스포츠’는 지난 7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관심을 보이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대체자로 더빈터르를 고려하고 있다. 더빈터르는 지난여름 유벤투스에서 제노아로 완전 이적했으며, 현재 제노아는 그를 2,150만 파운드(약 40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날 최종 승자는 밀란으로 남게 됐다.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그친 밀란은 이제 더빈터르와 함께 명가 재건에 나선다. 앞서 밀란은 루카 모드리치, 사무엘레 리치,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아르돈 야샤리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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