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NA, 리버풀은 영원히 내 일부가 될 것"… '이적료 864억' 알 힐랄로 떠난 누녜스의 애절한 작별 메시지

김태석 기자 2025. 8. 1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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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강호 알 힐랄 유니폼을 입게 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리버풀 팬들에게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던 알 힐랄은 본래 영입 타깃이었던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을 데려오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재빨리 매물로 나와있던 누녜스 영입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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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강호 알 힐랄 유니폼을 입게 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리버풀 팬들에게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알 힐랄은 지난 11일 소셜 미디어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리버풀 공격수 누녜스 영입을 발표했다. 누녜스는 지난 2022년 이적 시장에서 5,500만 파운드(약 859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바 있으며, 3년간 143경기에서 40골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영향력이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2024-2025시즌 종료 후 매각설이 끊임없이 나왔던 바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던 알 힐랄은 본래 영입 타깃이었던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을 데려오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재빨리 매물로 나와있던 누녜스 영입으로 선회했다. 알 힐랄은 4,620만 파운드(약 864억 원)를 이적료로 지불했으며, 리버풀은 이번 이적을 통해 누녜스에게 투자한 금액을 상당히 회수할 수 있게 됐다.

누녜스는 정든 안필드를 떠나며 팬들에게 이별 메시지를 남겼다. 누녜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맙다, 리버풀"이라며 "3년이 흐르고 이제 작별을 고할 시간이 왔다. 영원히 간직할 수많은 기억을 가져가게 됐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내 편이 되어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리버풀은 언제나 내 일부가 될 것이다.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울 것이다. 모든 스태프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 미래에 최고의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 YWNA"라고 말했다

한편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AC 밀란에서 활약하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도 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더욱 화려한 별들이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알 힐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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