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주급 5억 6,000만 원' 그릴리시에 통 큰 양보… 에버턴 임대 눈앞+934억 완전 영입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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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를 상실한 잭 그릴리시가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보도에 의하면 에버턴은 그릴리시의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6,000만 원)를 맨체스터 시티가 일부 책임지는 조건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활약이 좋을 경우 5,000만 파운드(약 934억 원)이라는 이적료로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붙이는 조건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을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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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를 상실한 잭 그릴리시가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주급 문제 때문에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던 에버턴행이 급물살을 타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더 선>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12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던 그릴리시가 임대 후 이적 조건으로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긴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에버턴은 그릴리시의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6,000만 원)를 맨체스터 시티가 일부 책임지는 조건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활약이 좋을 경우 5,000만 파운드(약 934억 원)이라는 이적료로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붙이는 조건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을 타결했다. 그릴리시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치며 에버턴 입단의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그릴리시는 2024-202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완전히 입지를 상실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새 팀을 알아보라는 통보를 받았다.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그릴리시에게 관심을 가졌으나, 그릴리시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받는 주급 30만 파운드가 너무 비싸 영입을 주저한 바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임금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선회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다시 생길 수 있었다.

그릴리시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 당시 영국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는 등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빛나는 순간도 경험했다. 그러나 2024-2025시즌에는 32경기에서 3골에 그치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단순히 기대를 접은 게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의 커리어를 외려 걱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커리어를 위해서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야 한다고 그릴리시에게 조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단 그릴리시가 뛰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우리가 트레블을 한 해나 아스톤 빌라 시절 경기력을 보였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팀에 머무는 게 최선"이라며 다시금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고 마음을 담아 조언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과도한 주급 문제로 이적이 불발될 위기에 처하자 임금 일부를 감당하는 조건으로 그릴리시에게 길을 열어줬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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