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널 상대 홈 개막전 직전까지 숨 가쁜 전력 점검… '신입생' 세슈코 골 사냥 능력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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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6일 0시 30분(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아스널전을 통해 시즌에 돌입하는데, 이 경기를 앞두고 한 차례 더 비공개 경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7,400만 파운드(약 1,385억 원)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한 '야심작'인데, 문제는 세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새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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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일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비공식 평가전을 통해 한 차례 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새로 가세한 벤야민 세슈코에 대한 점검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월 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졌던 피오렌티나전(1-1 무승부, 승부차기 5-4 승리)을 끝으로 2025-2026시즌을 대비한 프리시즌 친선 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7월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프리시즌에 다섯 경기를 치렀으며,2승 3무라는 전적을 거두었다. 패배가 없다는 점은 나쁘지 않지만, 좀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은 전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6일 0시 30분(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아스널전을 통해 시즌에 돌입하는데, 이 경기를 앞두고 한 차례 더 비공개 경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아스널전을 앞두고 지역팀을 상대로 비공개 친선전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영입한 세슈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경쟁 끝에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던 슬로베니아 출신 골잡이 세슈코를 영입한 바 있다. 7,400만 파운드(약 1,385억 원)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한 '야심작'인데, 문제는 세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새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에 아모림 감독은 실전 감각을 부여하고 기량 및 선수 상태 체크를 위해 경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세슈코뿐만 아니라 또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어 실전이 꼭 필요한 상태다.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현재 햄스트링을 다쳐 컨디션이 좋지 못해 아스널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모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 경험이 단 네 경기에 불과한 튀르키예 출신 알타이 바이인다르를 기용해야 할 상황이다. 오나나의 몸 상태가 괜찮은지, 혹은 알타이의 경기력이 골문을 믿고 맡길 만한 수준인지를 다시금 체크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처지에서는 아스널전이 꽤 부담스럽다. '무관 15위'라는 최악의 성과를 낸 2024-2025시즌의 부진에서 벗어나 환골탈태했다는 모습을 안방에서 2024-2025시즌 2위 팀을 상대로 보여야하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2억 파운드 이상을 지불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고,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를 일신하는 등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다. 그게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 때문에 시즌 개막 직전까지는 꼼꼼하게 팀 전력을 체크하려는 분위기다. 비공개 평가전을 가지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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