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금은 무관세"…금값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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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금에는 관세를 물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스위스에 39% 상호관세를 물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 금 제련국인 스위스를 겨냥해 금에도 관세를 물릴 것이란 전망으로 치솟던 금 가격은 급락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스위스에서 생산된 1kg, 100온스 금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스위스 상호관세율 39%가 적용될 것이라고 결정한 충격에 따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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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금에는 관세를 물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스위스에 39% 상호관세를 물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 금 제련국인 스위스를 겨냥해 금에도 관세를 물릴 것이란 전망으로 치솟던 금 가격은 급락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금에는 관세가 붙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트럼프가 금 무관세를 천명하자 금 12월 인도분 가격은 2.48% 급락해 온스당 3404.70달러로 떨어졌다.
금 가격은 8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스위스에서 생산된 1kg, 100온스 금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스위스 상호관세율 39%가 적용될 것이라고 결정한 충격에 따른 것이었다.
스위스에서 생산된 금괴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금괴에도 관세가 적용될 것이란 예상으로 금 가격이 뛰었다.
어느 나라에서 금괴를 수입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관세가 적용된다는 뜻이었다.
대규모 혼선이 빚어지는 가운데 트럼프는 이날 금에는 관세를 물리지 않는다며 교통정리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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