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사실상 창단 승인…2026년 K리그2 17개 구단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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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K리그2 회원 가입안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K리그2는 17개 팀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연맹은 보도자료에서 "용인시는 올해 3월 이상일 시장이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하고 4월에는 시의회가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를 신설했다"며 "최근 K리그 다수 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갖춘 최윤겸 감독과 K리그 레전드 이동국 전 선수를 각각 초대 감독과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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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후보 추리는 중”
이상일 시장 “차질 없이 준비…지혜 모아 응원”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K리그2 회원 가입안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K리그2는 17개 팀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하는 내용의 2026시즌 K리그2 참가 계획서를 프로연맹에 제출했다.
연맹은 이번 이사회에서 용인시의 인구 규모와 도시 성장성, 경기장 인프라, 법인 설립 여부, U-18 유소년팀 보유 등 창단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최 감독은 영입 후보 선수들을 추리고 전력 분석관 등을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K리그2 출범까지 시일이 촉박한 만큼 다양한 선수들을 살펴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110만 시민이 기다려온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이르렀다”며 “김진형 단장을 비롯한 구단 운영진을 중심으로 남은 창단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용인을 더욱 사랑하고 도시에 대한 일체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시민, 서포터즈 등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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