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챙겨준 간식 먹고…하나도 안 치우고 퇴근한 인턴들

김하람 인턴 기자 2025. 8. 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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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챙겨준 간식을 먹고 하나도 치우지 않고 퇴근한 인턴들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다는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A씨는 회사 인턴들에게 피자와 수박을 나눠줬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런데 A씨는 "두 조각 남은 피자 박스와 먹던 수박이 올려진 쟁반을 그대로 책상 위에 두고 인턴들 몽땅 퇴근했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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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하람 인턴 기자 = 상사가 챙겨준 간식을 먹고 하나도 치우지 않고 퇴근한 인턴들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다는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A씨는 회사 인턴들에게 피자와 수박을 나눠줬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수박의 경우는 조각으로 잘라서 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A씨는 "두 조각 남은 피자 박스와 먹던 수박이 올려진 쟁반을 그대로 책상 위에 두고 인턴들 몽땅 퇴근했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거 나만 열받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A씨는 "회사에서 주는 간식은 먹기 싫어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야 하고, 먹든 안 먹든 뒤처리는 깔끔하게 치워야 한다"면서 "이건 꼰대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라, 기본 매너이자 예절"이라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마시던 커피도 안 치우고 그냥 간다" "저런 것도 가정 교육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게 돼 말하면 꼰대라고. 집에서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걸까. 정말 이상한 세상이다" "요새 부모가 다 해줘서 그런지 음식 배달 온 거 미리 차려두라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봉지째로 올려뒀다고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ramsara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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