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여준석 부상’ 대한민국, 오히려 웃는다! 괌, ‘필리핀컵 MVP’ 크루즈 햄스트링 부상…“복귀 어려울 것 같아” [아시아컵]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8. 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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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과 여준석의 부상, 그러나 대한민국은 웃는다.

괌 역시 핵심 전력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 괌 역시 주축 전력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필리핀 매체 '스핀'에 의하면 괌의 EJ 칼보 감독은 "크루즈는 시리아전 막판에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일본전을 앞두고 기적처럼 회복되기를 바랐으나 햄스트링 부상은 까다롭다. 앞으로 2일 동안의 치료로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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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과 여준석의 부상, 그러나 대한민국은 웃는다. 괌 역시 핵심 전력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안준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괌과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8강 결정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호주에 패배한 후 카타르, 레바논을 꺾으며 ‘죽음의 조’에서 웃었다. 이 덕분에 일본 대신 괌을 상대로 8강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은 호주에 패배한 후 카타르, 레바논을 꺾으며 ‘죽음의 조’에서 웃었다. 이 덕분에 일본 대신 괌을 상대로 8강에 도전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사실 대한민국은 ‘죽음의 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큰 피해가 있었다. 이정현과 여준석이 카타르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정현은 고양 소노의 요청으로 조기 귀국 예정이며 여준석은 앞으로의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하나, 괌 역시 주축 전력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제리코 크루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이다.

크루즈는 지난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결국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는 결장했다.

필리핀 매체 ‘스핀’에 의하면 괌의 EJ 칼보 감독은 “크루즈는 시리아전 막판에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일본전을 앞두고 기적처럼 회복되기를 바랐으나 햄스트링 부상은 까다롭다. 앞으로 2일 동안의 치료로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필리핀 매체 ‘스핀’에 의하면 괌의 EJ 칼보 감독은 “크루즈는 시리아전 막판에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일본전을 앞두고 기적처럼 회복되기를 바랐으나 햄스트링 부상은 까다롭다. 앞으로 2일 동안의 치료로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FIBA 제공
그러면서 “다음 경기(대한민국전)까지 약 48시간 남았다.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크루즈는 주전 의존도가 높은 괌에서도 절대 빠져선 안 될 핵심 전력이다. 그는 필리핀 국적 및 혈통을 가진 선수만 뛸 수 있는 2025 PBA 필리핀컵에서 파이널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경기 출전, 평균 16.0점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 타이 웨슬리, 어네스트 로스 주니어와 함께 괌을 이끌었다.

괌은 이번 대회에서 10인 로스터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FIBA가 허용하는 최소 인원으로 역사상 첫 아시아컵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크루즈의 이탈은 대단히 뼈아프다. 반면 대한민국 입장에선 괌을 상대로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을 잊어도 되는 상황이다.

안준호 감독은 괌을 존중하며 상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선수들 역시 괌을 가볍게 보지 않을 터. 웨슬리와 로스 주니어 같은 위협적인 선수들이 있지만 방심 없는 대한민국이 괌에 패하는 역대급 이변 시나리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이 결정됐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여준석은 대한민국의 주축 전력이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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