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항상 에너지 넘치는 사람” 인도네시아 언론도 울산 데뷔전 승리 대서특필

서정환 2025. 8. 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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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이석우 기자]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 HD와 제주SK의 경기가 열렸다. 신태용 감독이 울산 HD 데뷔전이자 13년 만의 K리그 복귀 경기에 나섰다. 울산 HD 신태용 감독이 1-0으로 복귀 첫승을 올리고 호랑이 포효를 하고 있다. 2025.08.09 / foto0307@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신태용 감독의 울산 데뷔전 승리에 인도네시아도 주목했다. 

울산 HD는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제주 SK를 1-0으로 꺾었다. 11경기 무승(3무8패)을 끊은 울산은 6위로 올라갔다. 

1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신태용 감독의 데뷔승이었다. 후반 루빅손의 결승골이 터졌다. 에릭의 오프사이드로 골 취소가 선언됐지만 비디오판독을 통해 정정됐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 HD와 제주SK의 경기가 열렸다. 신태용 감독이 울산 HD 데뷔전이자 13년 만의 K리그 복귀 경기에 나섰다. 울산 HD 신태용 감독이 1-0으로 승리한 후 코치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8.09 / foto0307@osen.co.kr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우승은 힘들지만 2, 3위는 충분히 갈 수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게 목표”라고 자신했다. 

신 감독은 울산 선수단에게 과감한 3일 휴식까지 선사하며 형님 리더십을 선보였다. 울산은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신태용 감독의 승리는 인도네시아에게도 전해졌다. ‘볼라스포트’는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대표팀 감독이 한국 복귀전에서 만족스러운 승리를 거뒀다. 11경기 연속 무승이었던 울산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태용은 항상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크게 보도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 HD와 제주SK의 경기가 열렸다. 신태용 감독이 울산 HD 데뷔전이자 13년 만의 K리그 복귀 경기에 나섰다. 울산 HD 신태용 감독이 1-0으로 복귀 첫승을 올리고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8.09 / foto0307@osen.co.kr

인니 매체는 신태용 감독은 2018 한국대표팀 시절 만났던 골키퍼 조현우와 재회한 것에 주목했다. 

조현우는 “신태용 감독님과 프로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다.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2018 월드컵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신 감독님은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시는 감독”이라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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