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 상업적 가치마저 떨어져 간다..."아르헨티나, 중국 친선경기 취소→일본 방문 가능성↑"

김재연 기자 2025. 8. 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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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씁쓸한 현실을 마주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10월 예정되어 있던 중국 국가대표팀과의 친성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1일(한국시간) "다수의 아르헨티나 매체에 따르면 그들은 올해 10월 예정되어 있던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대신 미국으로 향할 전망이다. 일본 방문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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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중국 축구가 씁쓸한 현실을 마주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10월 예정되어 있던 중국 국가대표팀과의 친성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1일(한국시간) “다수의 아르헨티나 매체에 따르면 그들은 올해 10월 예정되어 있던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대신 미국으로 향할 전망이다. 일본 방문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회는 이번 10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재정적인 이익을 원했다. 전력 강화보다 경제적 측면을 우선순위로 봤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시아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었고 중국 역시 해당 일정에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일정을 두 달여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들은 이번 결정의 원인이 중국의 주최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이 계약 조건을 준수하지 않았고, 해당 일정에 대한 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연 취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었다.


중국의 이러한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 ‘소후 닷컴’도 동의하는 입장을 내놨다. 매체는 “실제로 중국 스포츠 이벤트 회사들은 이러한 국제 경기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 과거의 사례에서도 계획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10월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멕시코와 한국이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11월에는 일본으로 향할 것이다. 이 일정 역시 아르헨티나의 상업적 목적과 연관되어 있지만, 일본과의 경기는 전력 테스트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그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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