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또 해킹… 7시간 먹통 된 예스24
곽아람 기자 2025. 8. 12. 00:36
지난 6월 9일 랜섬웨어 해킹으로 닷새간 시스템이 마비됐던 온라인 서점 예스24 홈페이지가 11일 오전 또다시 랜섬웨어 해킹 공격으로 7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예스24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오늘 새벽 4시 40분에 해킹 공격을 감지하고 바로 웹사이트 시스템을 긴급 차단했다”면서 “보안 점검 및 방어 조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복구 작업을 진행해 오전 11시 30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접속 및 이용 가능한 상태”라면서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예스24는 이날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과 언론 배포 자료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안 시스템과 운영 정책을 지속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스24는 회원 수 2000만명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서점이다. 도서 외에도 음반·DVD·문구 등을 취급하며, 각종 공연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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