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볍게 쳐도 310야드…내년엔 KPGA 투어 누비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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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4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열린 경기도 용인시 88CC에서 만난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올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남은 시즌 차이나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승민이 남은 시즌 가장 이루고 싶어하는 두 가지 목표는 차이나 투어와 KPGA 투어 출전권 획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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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즌 中투어 출전권 확보 노려
11월엔 KPGA 투어 시드전 출전

이승민은 지난 4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풀시드를 받고 활약하고 있는 차이나 투어 지난 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승민이 남은 시즌 가장 이루고 싶어하는 두 가지 목표는 차이나 투어와 KPGA 투어 출전권 획득이다. 차이나 투어 포인트 84위에 자리한 이승민은 다음 시즌에도 활약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출전하는 8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이승민은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 대회 위주로 출전하느라 차이나 투어 대회에 많이 나가지 못했다. 앞으로는 나갈 수 있는 거의 모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데 꼭 출전권을 확보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 자신을 믿고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는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준비를 철저히해 내년에는 K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고 싶다. 이제는 가볍게 쳐도 310야드가 나갈 정도로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늘었다. 여기에 아이언 샷 정확도까지 높아진 만큼 퀄리파잉 토너먼트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100야드 이내 웨지샷 연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PGA 투어와 차이나 투어를 뛰면서 웨지샷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홀에 더욱 더 가까이 붙이고 사소한 실수를 위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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