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가치 수호…강원도민 삶 크게 기여할 것”

이정호 2025. 8. 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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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당대표 후보는 11일 춘천과 원주를 방문, "보수의 품격을 지키면서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보살펴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관련, 조 후보는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용서를 구해도 시원찮은데, 자신의 죄를 덮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따르는 분들을 보면서 빨리 내란을 종식시켜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특검에 출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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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강원 첫 일정 본지 스튜디오 촬영
“계엄 옹호 세력 인적쇄신 대상”
▲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1일 강원도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영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 당대표 후보는 11일 춘천과 원주를 방문, “보수의 품격을 지키면서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보살펴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전리품 나눠주듯이 마음대로 사면권을 남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입시비리 저지른 분이 조국이다. 형량을 끝까지 살도록 했어야한다”고 직격했다.

조 후보는 이날 강원도 첫 일정으로 강원도민일보사를 방문, 본사 스튜디오에서 박지은 정치부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날 오전 내란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약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조 후보는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용서를 구해도 시원찮은데, 자신의 죄를 덮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따르는 분들을 보면서 빨리 내란을 종식시켜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특검에 출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윤 어게인’을 주창하는 세력들은 내란 동조 세력”이라며 “빨리 우리 당을 떠나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 후보는 “계엄을 옹호하는 세력들은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인적쇄신 대상자”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방송(강원도민TV)을 통해 꼭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강원도민들의 삶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정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이날 원주로 이동, 원강수 원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박정하(원주갑)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원주지역 당원과 만남을 가졌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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