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지지율 깨진 與… “김건희 구속을” 강공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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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을 겨냥한 강경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있다.
'정청래 체제' 출범 이후 대야 강경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전략적 효과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청래 대표는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씨에 대한 구속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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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표 “尹·金부부에 관대함 멈춰야”
국힘엔 “내란수괴 보유한 정당” 비판
내란척결 총공세… 지지층 결집 노려
3대특검 특위, 尹 구치소 항의 방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을 겨냥한 강경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있다. ‘정청래 체제’ 출범 이후 대야 강경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전략적 효과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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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당원자격심사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내란 수괴 피의자를 보유했던 정당으로서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를 들은 적도 없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짓밟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의 내란을 언제까지 옹호하고 싶으냐”고 따져 물었다. 정 대표는 당대표 경선 때부터 지난 2일 취임 이후에도 줄곧 국민의힘을 ‘내란정당’이라 규정하고 “악수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민주당은 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무선 ARS)에서 48.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6.1%포인트 떨어진 결과다. 중도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4.2%포인트 하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조직강화특위·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지방선거기획단을 설치하는 안을 의결하는 등 당 조직 정비에도 나섰다.
김나현 기자 lapiz@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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