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경기에서 23승 필요”…“승강제 PO 검토”
[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연패에 빠지며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기아는 가을 야구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반 하락한 프로축구 광주FC도 감독이 직접 리그 강등에 대비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난타전 속 야금야금 점수를 좁히며 8회 초 2점차까지 따라붙는 KIA.
[중계멘트 : "14대 10에서 14대 11, 14대 11에서 14대 12. 이제는 2점 차!"]
하지만 잇따른 실책성 플레이와 불안한 마운드는 올 시즌 두 번째 최다 실점인 16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후반기 들어 5승10패1무, 승률 3할대를 기록하는 부진 속에 기아의 팀 순위는 6위로 떨어진 상황.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 팀의 최근 10년 동안의 승수와 비교해보면 기아는 남은 40경기에서 23승, 5할7푼의 승률을 거둬야 합니다.
하지만 김도영의 시즌 아웃과 함께 7위를 기록 중인 팀타율과 팀방어율로는 5위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삼성과 두산 그리고 키움 등 하위권 3팀과 9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5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매 시리즈마다 2승 이상을 거두는 총력전을 펼쳐야 합니다.
내년 이란으로 팀을 옮기는 에이스 아사니가 이른바 태업 논란으로 경기에 빠지면서 프로축구 광주FC는 포항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중계멘트 : "포항은 기분좋은 하프타임을, 광주는 숙제를 안은 하프타임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며 하위스플릿인 7위로 떨어지자 이정효 감독은 K리그2 상위권 팀들과 경쟁을 펼치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대비해야겠다며 팀을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광주는 오는 17일 리그 2위인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힘겨운 연패탈출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화면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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