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충격 유산 고백 "집안 휘청할 정도로 힘들었다"[오은영 스테이]

윤상근 기자 2025. 8. 11. 21: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개그맨 문세윤 /사진 제공=MBN 2025.06.23 /사진=김휘선 hwijpg@

개그맨 문세윤이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문세윤은 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가 언급한 유산 경험에 대해 공감했다.

문세윤은 "이런 얘기를 방송에서 한 적 없지만 숨길 얘기도 아니고 우리 아이들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해준 적 있다"라며 "저희도 유산을 했다. 8주였다. 그때 정말 집안이 휘청할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아내가 가장 힘들어했다. 정말 강력하게 (아이 심장이) 뛰지 않냐. (병원에 갔는데) 어느 순간 심장이 안 뛰는 것"이라며 "아기의 심장은 멈췄는데 내 심장은 너무 빨리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우선이라 태연하게 연기를 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 몇 달 갔던 것 같다"라며 "온 가족이 아파했고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당신 잘못이 아니야', '건강한 아이가 올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생각들이 피어났다"라며 "슬픔이 오래 가진 않고 좀 더 일찍 찾아왔다. 절대 자책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