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LA 멤버 기지개 켜는데…'이민성호' 첫 공식 대회, 제대로 된 훈련도 못하고 출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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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체제로 새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첫 공식 대회를 앞두고 있다.
A관계자는 "연령별 대표팀 소집시 22세 이하(U-22)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팀마다 계산이 다를 것이다. 일부 팀에선 U-22 선수가 핵심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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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민성 감독 체제로 새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첫 공식 대회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9월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는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선다. '이민성호'는 마카오(9월 3일)-라오스(6일)-인도네시아(9일)와 J조에서 대결한다.
이번 대회엔 44팀이 참가한다. 4팀씩 11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를 기록한 11팀과 2위 중 상위 4팀,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16팀이 본선 무대를 밟는다. 이 대회는 그동안 2년마다 열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열릴 예정이다. 즉,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출전권과 무관하다.
객관적 전력상 한국이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홈 이점'을 지닌 인도네시아 등 다크호스가 있다. 선수단 호흡도 관건이다. 6월 출항한 '이민성호'는 그동안 두 차례 훈련했다. 하지만 대회 전 추가 소집 훈련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관계자는 "연령별 대표팀 소집시 22세 이하(U-22)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팀마다 계산이 다를 것이다. 일부 팀에선 U-22 선수가 핵심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 33조 4항-6에 '클럽에 등록된 U-22 선수가 각급 대표팀 선수로 소집(소집일~해산일)될 경우 해당 팀에는 소집기간 동안 의무선발출전 규정과 차출된 인원 만큼 엔트리 등록 규정도 적용 받지 않는다'고 명기돼 있다. B관계자는 "대표팀과 클럽팀 양쪽 의견이 모두 이해된다. 대표팀, 특히 연령별의 경우엔 하루라도 더 호흡을 맞추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그 하루이틀에 클럽팀 경기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은 특히 순위 경쟁이 빡빡한 만큼 선수 차출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민성호'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을 정조준한다. 이 감독은 부임 기자회견에서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선수를 발탁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번 대표팀 전력은 역대급이란 평가를 받는다. 2003년생 배준호(스토크 시티) 김준홍(DC 유나이티드) 등 2023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멤버, 2006년생 양민혁(포츠머스) 윤도영(엑셀시오르) 등 2023년 17세 이하(U-17) 월드컵 멤버까지 스쿼드가 좋다. 일찌감치 재능을 발휘해 유럽 무대를 밟은 선수도 수두룩하다.
선수들도 '뛰기 위해' 임대 이적하는 등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독일로 임대 이적한 2004년생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는 10일 치른 샬케04와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2(2부) 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 타임 뛰었다. 그는 선발 데뷔전에서 팀의 1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07년생 박승수(뉴캐슬)는 비시즌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그는 9일 치른 에스파뇰(스페인)과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 63분을 뛰었다. 경기 뒤 현지 언론에선 '박승수는 뉴캐슬 팬들이 새 시즌 적어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너무 빨리 기대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느낀다. 뉴캐슬의 어려운 비시즌 동안 박승수는 드문 긍정 요소였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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