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글로벌 인기, 10년 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죠”…샤이니 키 정규 3집 컴백

김유진 기자 2025. 8. 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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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글로벌하게 인기를 얻는 이 시대가 저희는 너무 반갑죠. K-팝의 'K'는 결국 'Korea'(한국)인데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또 어떤 게 강한지, 음식, 뷰티, 옷, 음악 모든 것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0년 전부터 바라왔어요."

샤이니 키가 1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K-팝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많은 팬들은 그의 노래를 '키 팝'(KEY POP)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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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1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감을 말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이 글로벌하게 인기를 얻는 이 시대가 저희는 너무 반갑죠. K-팝의 ‘K’는 결국 ‘Korea’(한국)인데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또 어떤 게 강한지, 음식, 뷰티, 옷, 음악 모든 것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0년 전부터 바라왔어요.”

샤이니 키가 1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K-팝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키는 이날 솔로 정규앨범 3집 ‘헌터’(HUNTER)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났다.

이번 정규 3집 ‘헌터’는 지난 2022년 ‘가솔린’(Gasoline) 이후 3년 만의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을 담았다.

늘 콘셉추얼한 곡을 선보인 것처럼 이번 타이틀곡 역시 여름에 걸맞은 ‘호러’를 내세웠다. 최근 청량한 느낌의 이지 리스닝 곡이 주류를 이루는 K-팝 업계에서는 남다른 행보다. 키는 “트렌드에 따라 어떤 노래가 유행하는지 알지만 제 취향은 조금 더 이전 시대의 곡”이라며 “그러다 보니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도 키만의 노래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은 그의 노래를 ‘키 팝’(KEY POP)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번 컴백과 함께 데뷔 첫 솔로 미주 투어를 앞두고 있다. 키는 군대 복무 기간과 코로나19를 지나며 만날 수 없었던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키는 “제 취향은 예전 노래인 만큼 심장 뛰게 만드는 곡 위주로 고르려 한다”며 “공연은 앨범과 같이 준비를 해서 ‘헌터’의 연장선의 콘셉트로 공연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작년에는 밝게 했는데 이번에는 콘셉추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런 행보에 맞게 샤이니도, 키도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지 오래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애니메이터는 샤이니를 작품 속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의 모델로 꼽기도 했다. 키는 “우리의 아이코닉한 모습을 참고하신 거 같더라. 형형색색의 옷, 춤도 그렇고 홀수의 인원이 주는 안정감, 머리색 등 말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불러주시는 데가 많아서 즐거워요. 늘 될 때 하자는 마음이거든요. 이 모든 것들을 못 해왔던 시기가 있었기에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하게 돼요. 이번 노래는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볼 만하고, 들을 만하고 1차원적인 칭찬이 가장 좋아요.”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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