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살인' 피의자 26살 장재원…'범행 이유' 입 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숨지게 한 26살 장재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장 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장 씨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볼 때 계획범죄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6살 장재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장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전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숨지게 한 26살 장재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장 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장 씨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볼 때 계획범죄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TJB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전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6살 장재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건 발생 약 2주 만입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장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심의위는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한 점 그리고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씨가 서면으로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5일간의 유예 기간 없이, 공개 결정 사흘 만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장 씨는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범행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피해자와 오토바이 리스 명의 문제로 다투다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재원/'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지난 5일) : ((전) 여자친구 왜 살해했습니까? 혐의 인정하십니까?) ……. (빈소에는 왜 갔죠?) …….]
경찰은 장 씨가 범행 도구를 미리 구입한 점 등을 들어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장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연 뒤, 이르면 수요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성수 TJB)
TJB 김소영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합참 전 법무실장 "평양 무인기 작전, 검토 없이 강행"
- 경복궁에 또 낙서…매직으로 '트럼프' 70대 결국
- [단독] '전직 해군총장 접대성 골프' 확인…"국방부 감사 착수"
- [단독] '목걸이 구입' 서희건설 전방위 수사…상품권 구매 정황 (풀영상)
- '재판 거부' 윤에 경고…"궐석 재판, 불이익 감수하라"
- [단독] '집사' 김예성 내일 귀국…"수사 협조할 것" 입 열까
- "이렇게 많이 올 줄은"…캐나다 달군 'K-박람회'
- 급한 불은 껐지만…"3년 뒤 절반 생존" 석유화학 위기
- '기업범죄·국정농단' 연루에도…경제인 16명 사면·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