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협의회장 물러난 안성민,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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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안성민(사진) 의장이 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11일 물러났다.
안 의장이 이뤄낸 3급 신설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회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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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안성민(사진) 의장이 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11일 물러났다. 신임 회장은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맡는다.

이날 협의회 정기회에서 이임식을 가진 안 의장은 지난해 8월 13일 선출돼 1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었다. 임기 동안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다. 안 의장은 협의회 차원의 건의안·성명서·결의문 등을 잇따라 발표하고, 국회 세미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론화 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지방의회법 제정은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도 완수했다. 앞서 광역의회는 사무처장(1·2급) 밑에 3급 자리가 없어 4급에서 곧바로 진급하는 것이 불가능한 기형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안 의장이 이뤄낸 3급 신설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회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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