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최신원·최지성·장충기 등 경제인 16명 사면

김학재 2025. 8. 11.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계열사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던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풀려나고, 국정농단 사태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은 복권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 관련 뇌물 공여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삼성전자 전직 경영진은 복권됐다.

최지성 전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사장), 박상진 전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 전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복권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안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계열사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던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풀려나고, 국정농단 사태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은 복권된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는 경제인 16명이 포함됐다.

최신원 전 회장은 SK그룹 창업자인 최종건 회장의 둘째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

최 전 회장은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다.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친인척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 지원 등 명목으로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 계열사 6곳에서 총 2235억원의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지만, 남은 형기를 면제받게 돼 출소하게 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 관련 뇌물 공여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삼성전자 전직 경영진은 복권됐다.

최지성 전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사장), 박상진 전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 전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복권됐다.

이외에도 지난 2013년 부도 위험을 숨기고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계열사 단기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일반 투자자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뒤 2021년 만기 출소했던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과 채용비리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던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도 이번 복귄 대상에 포함됐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