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나타나자 정체 고속도로 '뻥'.. 골든타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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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난주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이 일어나 차에서 불길이 치솟고 중상자까지 발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게 관건이었는데 119 사이렌이 울리자 도로를 꽉 메운 차량들이 말 그대로 모세의 기적처럼 양 옆으로 갈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형진 소방위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긴급 차량이 보일 때는 차량 주행 경로를 고려해서 도로 양측으로 비켜주시고, 잠깐 정지해 주시는 행위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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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이 일어나 차에서 불길이 치솟고 중상자까지 발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게 관건이었는데 119 사이렌이 울리자 도로를 꽉 메운 차량들이 말 그대로 모세의 기적처럼 양 옆으로 갈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꽉 막힌 고속도로 멀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릅니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멈추는가 싶었지만, 시속 55km까지 속도를 올리고 단 30초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합니다.
[조용상 소방장 / 출동 구급대원]
"커브길부터 차량들이 꽉 막혀 있더라고요. 접근이 어려울까 걱정도 많이 됐는데.. 모세의 기적처럼 양쪽으로 쭉 갈라지면서 출동로가 열리더라고요."
영상을 보면 화물차와 승용차 등 4대가 부딪치면서 편도 2차선 도로가 완전히 막혔지만,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사고 지점 뒤쪽으로 멈춰섰던 차량들이 1차로와 갓길로 모두 비켜 서면서 2차로를 비웠습니다.
이렇게 빈 도로로 소방차와 응급차가 제때 도착해 불을 끄고 환자 3명을 이송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상 소방장 / 출동 구급대원]
"공간이 있어가지고 앞에 있는 환자들을 저희가 이제 처치했고.. 미리 저희 소방차가 지나갈 수 있게 길을 비켜줘가지고 성숙한 시민 의식에 감동받았습니다."
소방차나 구급차가 긴급히 이동할 경우, 편도 2차선에서는 1차선을 비우고, 편도 3차선 이상에서는 상황에 맞게 좌우로 길을 터 줘야 합니다.
사거리에서는 우측으로 피해 차를 세우고, 보행자도 긴급 차량에게 신호를 양보해야 합니다.
[박형진 소방위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긴급 차량이 보일 때는 차량 주행 경로를 고려해서 도로 양측으로 비켜주시고, 잠깐 정지해 주시는 행위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올 상반기 도내 구급차 출동 건수는 3분 30초에 한 번 꼴인 7만 2천번에 달했습니다.
MBC뉴스 전재웅입니다.
영상취재 : 함대영
그래픽 :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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