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외교장관 첫 통화…조현 "경제·과학기술 협력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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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데이비드 라미 영국영국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라미 장관은 이날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교역, 방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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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데이비드 라미 영국영국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라미 장관은 이날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교역, 방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 장관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등 경제협력과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새 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한 영국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양 장관은 또한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한영 정상회담 개최를 비롯해 지난달 대통령 특사단의 영국 파견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평가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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