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에어로케이상·호모파베르상 수상작 발표
남연우 기자 2025. 8. 11. 19:29
임종석 작가 ‘시대에게’·조은희 작가 ‘열매의 단면’ 각각 선정
▲ 임종석 作, 시대에게, 2025, 에어로케이 파트너상
▲ 조은희 作, 열매의 단면, 2024, 호모파베르 파트너상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1일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파트너상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파트너상은 청주공예비엔날레 파트너인 에어로케이항공과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켈란젤로 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에어로케이상에는 임종석 작가의 금속 작품 '시대에게'가, 미켈란젤로 재단이 개최하는 유럽 공예전시 이름을 딴 호모파베르상에는 조은희 작가의 한지 장신구 '열매의 단면'이 선정됐다.
임 작가는 전통 세선 세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 조형미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어로케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에어로케이 5개 노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조 작가는 한지를 꼬는 작업을 반복하면서 엮어낸 작품을 선보였는데 조형적이면서도 장인정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수상 작품은 내년 베니스에서 열리는 유럽의 대표 공예비엔날레 '호모파베르' 전시에서 소개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당일에 진행된다.
작품들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공모전 수상작 전시인 '물성의 서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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