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선, 남중국해서 필리핀 해경선 쫓다 자국 군함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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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경선을 추격하던 중국 해경선이 무리한 운항 끝에 중국 군함과 충돌했다고 필리핀 정부가 주장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시간 11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인근에서 중국 해경선과 해군함이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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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서 중국 해군 군함과 중국 해경선이 충돌하는 장면 [AFP=연합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y/20250811190939022mlft.jpg)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경선을 추격하던 중국 해경선이 무리한 운항 끝에 중국 군함과 충돌했다고 필리핀 정부가 주장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시간 11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인근에서 중국 해경선과 해군함이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타리엘라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성명에서 "필리핀 해경선을 고속으로 추격하던 중국 해경선이 위험하게 운항하다가 중국 해군 함정과 충돌했다"며 "중국 해경선 앞쪽이 심각하게 파손돼 운항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공개한 사고 영상에는 중국 해경선과 군함이 큰 소리를 내며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필리핀 해경선이 중국 측의 물대포 공격을 받았지만 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해경은 필리핀 해경선을 추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했다며, 전문적이고 합법적이며 법에 따른 작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약 90%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필리핀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동맹국인 필리핀은 2022년 마르코스 대통령이 집권한 뒤 전임 정권의 친중 노선을 뒤집었고, 남중국해 영유권을 지키기 위해 관련 법까지 제정하며 중국에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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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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