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최적화된 AI 구축… 발전산업 AX 선도할 것" [fn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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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글로벌 기술 변화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환(AX)으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래 발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전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활용 전략과 거버넌스 체계 수립이 필수적이다."
김 본부장은 "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전환과 발전산업 전 분야에 AI 활용의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AX를 선도하기 위해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 구성원들은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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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탓 인공지능 대전환 제약에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구축
경영 인프라·관리규정 함께 제정
전 직원 활용역량 교육도 수행중

"2025년 현재 글로벌 기술 변화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환(AX)으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래 발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전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활용 전략과 거버넌스 체계 수립이 필수적이다."
김경민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장(사진)은 11일 공공기관 최초로 AI 기반의 경영 인프라와 업무 관리규정 제정 등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991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정보기술(IT), 인사, 재무, 투자관리, 감사실 등을 거쳤다. 지난 6월 디지털인프라실이 AI디지털본부로 승격됨과 동시에 AI디지털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AI디지털본부는 발전소 운영과 경영 전반에 첨단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최근 AI 기술은 그 어떤 분야보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에 유연하고 효과적인 AX를 위해서는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플랫폼과 AI용 데이터 레이크의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전 직원 AI 활용역량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AI리터러시 교육, 안전한 AI 서비스 개발과 자원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 다차원적인 실행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남부발전은 8월 중 공공기관 최초로 범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그는 "2022년 말 챗GPT 3.5가 발표된 이래 여러 AI 서비스들이 개발되었고, 이러한 서비스들을 활용하여 업무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남부발전은 공기업, 발전업의 특성상 보안 이슈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이에 사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자체 구축하여 AX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전환과 발전산업 전 분야에 AI 활용의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AX를 선도하기 위해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 구성원들은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남부발전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전담조직 구성, AI 거버넌스 체계 수립, AI 데이터센터 설립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전 직원의 AI 활용역량 강화를 위해 AI리터러시 교육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전산업의 AX를 리딩해 전력산업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경영 전반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은 물론 AI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김 본부장은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김 본부장은 AI 플랫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ICT 인프라는 우리가 목적지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도로망과 같으며, 회사 관점에서는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필수재"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 #남부발전 #AI 활용 #디지털본부 #경영 인프라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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