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와 '정법'에서 첫 만남...등 근육 본 순간 결혼하겠다 느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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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본 순간 결혼을 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강남이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결혼 결심을 했다는데?"라고 질문했고 강남은 이상화를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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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본 순간 결혼을 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강남·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강남이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결혼 결심을 했다는데?”라고 질문했고 강남은 이상화를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다고 떠올렸다.
강남은 “고정이니까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갔는데 상화 씨가 계시더라. 오프닝 시작하자마자 상화 씨가 민소매 옷을 입고 지나갔는데 그때 등근육이 바글바글했다. 등에 도깨비 얼굴이 보이는 거다. 올림픽 끝나고 얼마 안 됐으니 근육이 더욱 선명했다. 근육이랑 눈이 마주친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고 느꼈다. 그 정도로 뒷모습이 강렬했다고 떠올렸다”라고 강렬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에 이상화는 강남과의 결혼을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희가 사귀고 나서 12월에 일본을 간적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화려한 조명아래 오빠랑 저랑 걷고 있는데 문득 ‘저 오빠랑 결혼할 것 같아요’ 했다. 오빠도 같은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되게 조심스러워서 다가오지 않으려고 했었다”라고 연애시절을 떠올렸고 강남은 “사귀게 되면 결혼까지 생각을 해야 된다 생각했다. 아니면 이상화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글의 법칙’ 끝나고 상화 씨를 먼저 보낼 때 ‘잘 가’ 이래야 하는데 제가 일부러 (쿨하게)‘가! 나중에 봐!’ 이러고 간 거다. ‘이렇게 하면 계속 생각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촬영할 때는 너무 힘드니까 제가 엄청 잘해줬다. 마지막에 갈 때는 ‘가!’라고 했더니 계속 저를 생각했나보다”라며 나름의 플러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글의 법칙’ 회식 때 다시 만나 이상화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떠올렸고 이상화는 “가치관이 맞는 것 같았다”라고 강남에게 빠져들었던 이유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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