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롯데백화점' 폭발물 협박…또 일본 변호사 명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는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광주 서구에는 롯데백화점이 없어, 경찰은 동구의 롯데백화점과 서구의 신세계백화점에 각각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본 변호사 명의의 협박은 최근 2년간 총 44건에 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는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광주 서구에는 롯데백화점이 없어, 경찰은 동구의 롯데백화점과 서구의 신세계백화점에 각각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백화점 개장 전 신고가 접수돼 큰 혼란은 없었지만, 일부 직원은 대피했습니다. 수색은 오늘 낮 12시 25분께 모두 종료됐으며, 두 백화점은 현재 정상 영업 중입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협박 메시지는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실에 팩스로 처음 접수됐습니다. 인권위가 즉시 서울 마포경찰서에 신고했고, 이후 광주 관할서에도 통보했습니다.
해당 팩스는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 명의로 발송됐으며, 2023년 8월부터 이어진 일본발 추정 협박 메일·팩스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최근에도 같은 명의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10일), 학생 대상 ‘황산 테러’ 예고(8일) 등 폭발물·테러 협박 팩스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본 변호사 명의의 협박은 최근 2년간 총 44건에 달합니다. 동일범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백화점을 대상으로 한 허위 테러글은 모두 국내에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올린 중학생과, 비슷한 글을 게시한 20대가 각각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검거됐습니다.
[김소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soyeon330@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국·정경심·윤미향·최강욱 '광복절 특별사면' 결정
- 10월 '역대급 10일 황금연휴’ 가능할까?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 [짤e몽땅]
- “입 간질간질했다”…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 열애설 직접 언급
- 첫 특별사면 박우량 전 신안군수 ″내년 선거 출마″
- 백설기 먹던 2살 아이 '질식사'…어린이집 교사·원장 결국
- [단독] 윤, 내일 서울대병원 안과 예약했다 취소…'실명 위험' 호소
- 박물관 찾은 한·베 영부인…″반가사유상 인기 뮷즈″ ″K컬처 몸소 느껴″
- 엠마 톰슨 ″트럼프가 27년 전 데이트 신청했다″
- 미국 하버드대, 비트코인 ETF에 1,600억 투자
- 친딸 성폭행해 임신까지…'인면수심' 50대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