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2분기 영업이익 225억원…“하반기 매출 집중해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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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 피엔티(137400)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34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업황 부진 속에서도 수익성은 방어했으며, 하반기 매출 반등과 신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피엔티 측은 "장비업체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 매출 비중이 높아 분기별 변동이 크다"며 "연간 흐름으로 실적을 봐달라"고 설명했다.
피엔티는 올 하반기 매출 집중 구조에 따라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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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2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 피엔티(137400)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34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업황 부진 속에서도 수익성은 방어했으며, 하반기 매출 반등과 신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피엔티는 올 하반기 매출 집중 구조에 따라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IR 발표에서 2025년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20% 수준, 영업이익률은 12~15%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피엔티는 사업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자회사를 통해 연간 3만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공장이 완공돼 주요 고객사에 시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고객사의 승인 완료 시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2026년까지 생산능력을 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구미에는 0.2GWh 규모의 LFP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라인을 연내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구축하고 있다. 미국·인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모 시연 후 토탈 솔루션 방식의 수주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식 전극 및 전고체 배터리 장비 기술 확보와 자사 도금 기술 기반의 유리기판 장비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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