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소설가] 차도르에 감춘 질곡의 삶…이란 여성을 대변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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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누쉬 사니이는 이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금서'를 쓴 작가다.
1949년 이란에서 태어난 그는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사회학자다.
이 소설은 1979년 이란 혁명 전후 이란 여성들의 억눌린 삶을 그렸는데, 이란 정부는 두 차례 판매 금지 조치를 내릴 정도로 이 작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사니이는 최근 이란 사회에 번지고 있는 이민과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문제를 다룬 신작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 을 출간했다.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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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누쉬 사니이

파리누쉬 사니이는 이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금서’를 쓴 작가다.
1949년 이란에서 태어난 그는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사회학자다. 첫 소설 <나의 몫>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 소설은 1979년 이란 혁명 전후 이란 여성들의 억눌린 삶을 그렸는데, 이란 정부는 두 차례 판매 금지 조치를 내릴 정도로 이 작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금서 조치는 소설이 현실을 예리하고 정확하게 묘사했다는 훈장처럼 여겨졌다. 소설은 독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2003년 마침내 출간 허가를 받았다. 이후 이 소설은 이란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 29개국에서 출판됐으며 2010년 이탈리아 보카치오 문학상을 받았다.
사니이는 최근 이란 사회에 번지고 있는 이민과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문제를 다룬 신작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을 출간했다. 그는 이슬람 혁명 이후 자신이 겪은 박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픽션 <클리닝 업>을 집필 중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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