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글로벌 의제 속 '인천형 정책' 빛난다
“한국 유일 인구 증가 도시, 정책 고민의 결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민관대화 2025' 개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551718-1n47Mnt/20250811181247533regt.png)
[인천 = 경인방송]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에서 '인천형 출산 정책'이 소개됐습니다.
인천시와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1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민관대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각 국 장관뿐 아닌 국가간단체(OECD 등) 관계자, 학계 등 민간이 참여하는 일종의 토론회로, 오늘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가 인천"이라며 "출생과 육아, 주거, 교통 등 '체감할 수 있는' 대응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의 정책적 노력이 이번 회의의 영감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 목표가 '사람'이 돼야만 혁신이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형 저출산 정책은 뒤이은 정혜은 인천연구원 박사의 발표로 구체화됐습니다.
또, 제니퍼 스쿠바 미국 인구참조국 대표와 마크 맥크린들 호주 맥크들린 연구소장이 각각 노동시장과 차세대 관점에서 바라본 인구구조의 변화상을 분석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관회의는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2일(내일)까지 이어진다"며 "이번 회의와 APEC 전체회의를 통해 인천의 사례를 공유하고 회원국 간 정책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내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민관회의와 별개로 '여성경제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회의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주재하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각 국 장관급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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